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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분석 MLB중계 5월 4일 MLB LA다저스 : 필라델피아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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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개빈 스톤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2020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을 받고 다저스에 입단한 스톤은 현재 유망주 왕국 다저스의 랭킹 4위 유망주이자 우완 투수 랭킹 2위인 투수. 최근 AAA PCL에서 2경기 투구가 매우 좋았는데 현 마이너리그 전체 최강이라는 평가를 듣는 체인지업이 얼마나 잘 통하느냐가 데뷔전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프리먼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13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 활화산 같은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다른것도 아닌 좌완 울렁증을 완벽히 극복해 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 기대치를 높이는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 역시 빅포드의 3삼진 퍼펙트 투구가 반가울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애런 놀라(2승 2패 4.4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휴스턴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놀라는 최근 3경기에서 완벽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작년 다저스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는데 낮 경기의 부진을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유리아스 상대로 4회초 터진 트레이 터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좌완 상대 강점이 사라졌다는게 문제다. 개빈 스톤의 체인지업 공략이 관건이 될듯. 4.2이닝동안 막판 9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상대의 타격감만 살려준것 같습니다.
◈코멘트
우리가 알던 다저스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기세는 완벽한 우위. 물론 개빈 스톤의 데뷔전 상태가 하필 살아나고 있는 놀라라는 점이 변수긴 하지만 놀라는 낮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투수. 그리고 PCL에서 통할 정도면 메이저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홈 다저스의 파괴력이 살아났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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