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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MLB 워싱턴 뉴욕메츠 해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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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제이크 어빈, 메츠는 맥스 셔저가 나선다. 어빈은 1승 0.84의 방어율, 셔저는 2승 2패 5.56의 방어율이다.
어빈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선발 자원이다. 마이너에서 구위는 인정받았지만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뒤집지 못하고 콜업되지 못했는데 26세 시즌에 감격적인 데뷔를 했다. 빅리그에서 올라와 나선 2경기에서도 볼넷을 7개나 내주는등 불안했지만 안타 허용을 최소화하며 실점은 1점에 불과했다.
셔저는 직전 디트 전에서 4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한 차례 징계를 받고 돌아와 나선 복귀전이었는데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누구보다 강한 멘탈로 상대 타선을 맞이하던 투수였는데 조금씩 흔들리는 이번 시즌이다. 그래도, 슬라이더는 여전히 위력적이기에 언제든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베테랑 에이스인 것은 사실이다. 친정팀인 워싱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3.06의 방어율로 좋았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워싱턴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셔져인데 친정팀 상대로도 강점을 보였다. 비록 이번 시즌 불안한 초반을 보내고 있지만 워싱턴 타선은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제구가 불안한 루키 상대로 니모와 알론소등이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일 것이기에 메츠가 출루할 수 있고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워싱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MLB야구분석|해외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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