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KBO 키움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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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스포츠분석 5월17일 KBO 키움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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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정찬헌(2패 1.50)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2K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SSG, LG 타선이 감이 좋은 팀들과 치른 경기였음에도 불구 2연속 QS피칭을 기록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 투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의 효용이 상당히 좋다. 지난시즌 두산전에서 2패 5.00으로 고전한 바 있긴 하지만 최근 흐름을 봐선 안정적인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두산
선발 이원재는 기존 선발자원 딜런이 팔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 선발 기회를 받았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3패 6.45의 성적으로 좋지는 않지만 최근 랜더스 2군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헀고 포심,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밸런스가 나쁜 선수는 아니다. 다만 1군 데뷔전을 치르는 상황인만큼 기대가 크지는 않고 본인의 부담감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두산선발 최원준이 6이닝 1실점, 키움선발 최원태는 6.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근소하게 앞선 두산이 키움불펜을 상대로 2점을 추가하면서 4-1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두팀 타선의 감이 좋지는 않았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마운드 경쟁이 상당히 중요해보이는데 이점이라면 키움이 더 우세한 상황!
키움선발 정찬헌은 올시즌 2번의 등판에서 모두 6이닝 1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노련한 제구가 돋보이는 상황인반면 두산선발 이원재는 1군 데뷔전을 치르는 상황! 경기운영능력이나 최근 흐름, 객관적 경쟁력에서 키움선발 정찬헌이 밀릴게 하나도 없어 보인다.
또한 키움은 최근 6경기에서 불펜실점 1점을 넘긴적이 없었다. 반면 두산불펜은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마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는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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