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KBO 한화 : KIA

국내야구스포츠분석 5월24일 KBO 한화 :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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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발 장민재(2승 3패 2.97)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1이닝 6핑나타 6K 4BB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크볼의 강점이 뚜렷하지는 않았고 평소보다 제구도 되지 않으며 2피홈런과 함께 4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포크볼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지난 기아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2구를 던진 박상원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기아

선발 윤영철(2승 1패 3.49)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1이닝 4피안타 2K 2BB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초반 2번의 등판에서 이렇다할 힘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 5이닝 저실점 흐름은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 구속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된 제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 또한 오늘 상대에게 낯설기도 한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기아 선발 앤더슨이 4.1이닝 9실점(6자책)으로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고 한화선발 산체스는 5이닝 무실점 버텨내는 피칭달성에 성공했다. 초반 큰 리드를 잡은 한화가 경기후반 추격을 당하긴 했지만 격차가 너무 컷던탓에 9-5 어렵지 않게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전망이다. 물론 한화선발 장민재의 버텨내는 능력은 충분한 상황! 다만 기아선발 윤영철 역시 준수한 제구와 함께 충분히 버텨낼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투수!

따라서 오늘 경기는 불펜과 타선의 힘이 상당히 중요해보이는데 이점이라면 기아가 더 우세한 상황!

어제 한화불펜은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필승조 김서현과 박상원을 등판시켰다. 그 결과 김현은 3실점을 기록했고 박상원은 투구수 32구를 기록하며 내일 출전하기가 힘들어진 상황!

반면 기아불펜은 선발 앤더슨이 5회이전에 마운드를 내려간 상황에서 3명의 불펜을 등판시키며 효율적인 마운드 운영을 펼쳐주었다.

여기 어제 기아타선이 한 개 더 많은 안타를 기록헀고 경기 초반 득점을 기록했던 한화와 달리 기아타선은 경기 후반 5득점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상태로 경기를 마친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 패

◎ 한화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