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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네이션스리그 태국: 미국

해외배구스포츠분석 6월16일 네이션스리그 태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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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독일에 분패했다.

미국은 크로아티아를 잡고 5연승에 성공했다.

태국은 독일에 패하며 8위권 진입이 어려워졌다.

미들블로커인 탓다오 눅장이 중앙에서 속공과 오픈공격, 블로킹등으로 17점을 뽑아내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찻추온과 아차라폰등의 사이드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빠른 배구를 구사하고 있지만 높이가 월등한 팀 상대로는 잘 통하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은 크로아티아 전에서 경기 초반 고전하며 한 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역전승했다. 첫주차에 빠졌던 아포짓 조던 톰슨이 돌아와 첫 경기부터 58%의 공격 성공률로

17득점을 몰아쳤고 프란티의 화력도 좋았다. 본격적인 미국의 힘이 나온 경기였는데

5득점을 기록한 버틀러를 비롯해 블로킹으로 8명의 선수가 득점하며 상대를 높이로 압도했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미국이 풀세트 접전이 많긴 하지만 클러치 경기력이 좋기에

전승을 기록 중인 이번 대회인데 2주차에는 톰슨의 가세로 인해 전력이 더 좋아졌다.

높이가 떨어지는 태국 상대로 핸콕이 전위의 오픈공격 시도를 더 늘릴 것이고

상대 수비 코트를 폭격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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