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MLB 휴스턴 : 뉴욕메츠

해외야구스포츠분석 6월22일 MLB 휴스턴 :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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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크리스찬 하비어(7승 1패 2.90)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비어는 최근 원정에서 아쉽고 홈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인터리그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를 무너뜨리면서 브레그먼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여전히 홈 경기 타격이 좋다고는 하기 어려운 편이다. 그러나 시리즈 최종전의 휴스턴 타격은 다른 팀 레벨이라는게 포인트. 프레슬리의 무안타 세이브는 반등의 신호가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뉴욕 메츠는 타일러 메길(6승 4패 4.83)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7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길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특징이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야간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하기엔 언감생심일듯. 전날 경기에서 프램버 발데즈 상대로 5회까지 퍼펙트로 묶여 있다가 8회에 2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하비어 상대로는 나름 승부가 될듯. 벌랜더의 7이닝 투구로 그나마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아낀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서로 한번씩 에이스들의 호투로 승리를 주고 받았다. 결국 선발 싸움인데 이번 경기에서 선발의 우위는 확실하게 휴스턴이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는 상황. 게다가 휴스턴의 타선은 다시금 시리즈 최종전 폭발력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불펜도 여유가 조금 생겼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