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KBO NC : LG

국내야구스포츠분석 6월22일 KBO NC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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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선발 이재학(2승 1패 2.86)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3.1이닝 4피안타 4BB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1회부터 1홈런 포함 2피안타 2개의 볼넷을 내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고 3회와 4회 역시 볼넷과 피안타를 내어주며 불안한 경기를 펼쳤다. 제구도 불안했고 결국 조기강판 당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체인지업, 커터, 느린커브의 강점을 보여주었고 구속도 상승해 4경기 연속 QS피칭을 펼쳐주었던만큼 오늘 다시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지난 LG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4구를 던진 배민서와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시훈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김영규, 임정호, 이용찬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30구 미만인만큼 오늘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

선발 이민호(2패 3.86)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1K 2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구속이 145KM로 나쁘지 않았고 슬라이더의 힘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구위강점을 보여주지 못했었고 지난 시즌 NC전에서 2차례 선발로 나와 9.95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바도 있어 오늘도 잘해봐야 버텨내는 피칭 정도 일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LG선발 임찬규가 7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NC선발 신민혁은 4.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NC가 5회까지 2점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NC불펜들이 버텨내지 못하면서 결국 동점 허용! 9회 까지 3-3 균형을 이루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고 이후 10회초 LG가 6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고 결국 9-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선발투수 무게감은 NC이재학이 우세한 상황! 다만 어제 LG는 선발 임찬규가 7이닝 까지 버텨주면서 불펜 소모가 많지 않았다. 반면 NC는 무려 8명의 불펜자원을 소모했다.(1,2차전 총 14명 소모.) 따라서 오늘 LG는 선발 이민호가 버텨내는 피칭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만큼 마운드 경쟁에서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어제 LG타선이 연장10회 대거 6득점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최근 6경기에서 가장 적었던 안타개수가 8개였다는 점도 감안해본다면 오늘 타선경쟁에서도 L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NC 패

◎ NC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