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NPB 요코하마베이스타즈 :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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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교류전 우승을 차지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마나가 쇼타(4승 1패 2.7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교류전의 강력함을 리그전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일듯. 한신 상대로 원정에서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홈 경기는 이야기가 확연히 다를 것이다. 교류전 내내 홈 경기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DeNA의 타선은 리그전에서도 그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일듯. 휴식일 뒤 타격은 나름대로 좋은 편이다. 교류전 막판에 흔들린 불펜은 정비가 도움이 될수 있을듯.

교류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한신 타이거즈는 제레미 비즐리(2.2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첫 선발 등판이었던 16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4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비즐리는 생소함이 강점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코시엔과 하마스타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게 변수가 될듯. 교류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한신의 타선은 홈과 원정 모두 타격이 좋지 않았다는게 여파가 남지 않길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DeNA 원정이라면 기대를 걸 여지는 있을듯. 교류전 내내 박살이 나버린 불펜은 리그전이 반가울 것이다.

드디어 DeNA가 교류전 우승을 차지했다. 기세는 확실히 더 좋은 편. 게다가 이마나가는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도 하다. 물론 비즐리의 첫 선발 등판은 나쁘지 않았지만 여기는 코시엔이 아니라 하마스타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DeNA 승리

핸디 : DeN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