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KBO NC : 키움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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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에릭 페디의 완벽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NC는 구창모(12.46)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일 삼성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구창모는 강민호에게 허용한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작년 키움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일단 컨디션이 살아날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안우진과 김태훈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기분 좋은 장거리포가 나왔다는게 고무적입니다. 다만 그 이후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는건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 부분. 이용찬이 확실하게 삼자범퇴 마무리를 해준것도 긍정적입니다.
◈ 키움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키움은 에릭 요키시(3.60)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9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요키시는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작년 NC 상대로 원정에서 2경기 모두 4실점을 했다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릭 페디의 투구에 완벽하게 저지당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풀어줄 타자가 없다는 문제가 새삼 드러나는 중. 특히 이정후의 안타성 타구 2개가 모두 시프트에 걸린게 아쉬울 것입니다. 김태훈의 추가 실점은 현재 키움의 현주소라고 할수 있을듯.
◈코멘트
전날 시즌 최고의 투수전 승자는 에릭 페디와 NC였습니다. 특히 박세혁의 홈런이 시리즈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물론 구창모의 첫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홈에서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투수인 반면 요키시는 유독 NC 원정에서 약점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키움은 현재 2경기 연속 완봉패 중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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