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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MLB 오클랜드 : 뉴욕양키스

해외야구스포츠분석 6월28일 MLB 오클랜드 :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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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선발은 폴 블랙번, 양키스는 자니 브리토가 나선다.

블랙번은 승패없이 4.21의 방어율, 브리토는 4승 3패 5.09의 방어율이다.

블랙번은 부상에서 돌아와 5차례 선발 등판했는데 아직 승리가 없다.

꾸준히 평균 5이닝 정도를 소화하긴 했지만 피안타율이 높다.

그래도, 안정적인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등 브레이킹볼 컨트롤을 보유했기에 볼넷 허용은 적다.

팀에서는 그가 카프리엘리안과 더불어 베테랑으로써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주길 바라고 있다.

브리토는 한 달여만에 다시 돌아와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시애틀 타선을 상대했는데 5.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복귀가 가까워진 로돈을 비롯해 몬타스와 코르테스가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양키스기에 그의 호투가 매우 반가웠다. 개릿 콜의 부담이 큰 팀에서 슈미트와 더불어

팀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젊은 투수다. 오클 상대로는 이번 시즌 2실점 경기가 있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블랙번이 5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안타 허용으로 인해

실점도 적지 않다. 저지의 부상이 있고 도날슨이 부진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양키스지만

충분히 해결할 타자들은 있다. 브리토가 복귀전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

양키스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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