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KBO 키움 : NC

국내야구스포츠분석 7월6일 KBO 키움 :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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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선발 후라도(5승 8패 2.89)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3K 1BB 4실점을 기록했다. 5연속 QS피칭이 깨지긴 했지만 이날도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구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또 6이닝동안 76구만을 던졌다는 점 역시 고무적으로 볼만헀다. 올시즌 흐름이 굉장히 좋은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NC전 6이닝 5실점(3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재웅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양현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9구로 등판가능성은 있다.)

▶ NC

선발 와이드너(2승 2패 5.50)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4K 4BB 1실점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으로 3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지만 볼넷이 4개나 됬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올시즌 호투로 KBO에 데뷔 했지만 이후 기복있는 피칭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은 불안요소 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하준영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제 키움선발 장재영이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NC선발 페디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키움이 리드를 지키며 결국 2-0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선발 후라도는 올시즌 상당히 안정적인 피칭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는 상황! NC선발 와이드너는 직전경기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긴 했지만 앞선경기들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 두팀 불펜 모두 지난 주말3연전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시리즈 들어 안정감을 되찾은 팀은 키움이다.

또한 NC타선이 어제 4안타로 타격감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던 반면 키움타선은 이번시리즈 내내 NC보다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 경기 역시 키움이 투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