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KBO NC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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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스포츠분석 7월13일 KBO NC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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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와이드너(2승 2패 5.35)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4.1이닝 5피안타 2K 2BB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앞선경기에서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을 잘 보여주었지만 이날은 1회부터 연속 3안타를 맞았고 2회에는 연속 볼넷에 수비도움도 받지 못하고 실점이 늘었다. 올시즌 꾸준하게 기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2경기 연속 고전은 없다는 점은 눈여겨볼만 하다. 또한 올시즌 롯데타선을 처음만나는 만큼 상대에게 낯설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롯데
선발 반즈(5승 5패 3.98)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3K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탈삼진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전반적인 구위와 제구가 나쁘지 않았고 특히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2경기 연속 QS피칭을 기록하고 있기도 해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 NC전에서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4구를 던진 진승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NC선발 페디가 6.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준반면 롯데선발 나균안은 4이닝 2실점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선발이 무너진 롯데는 이후 불펜마저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고 결국 NC가 11-2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오늘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최근 반즈의 피칭흐름이 좋긴 하다. 다만 NC선발 와이드너 역시 기복이 있긴 하지만 연속경기 부진은 없었던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기대해볼만한 상황!
또한 오늘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인만큼 두팀 불펜 총동원이 가능한 상황인데 어제 롯데 불펜이 안정감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준만큼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NC가 우위를 점할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6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한 롯데타선과 달리 NC타선은 16안타(3홈런)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인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NC 승
◎ NC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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