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NPB 야쿠르트 : 요미우리

해외야구스포츠분석 7월15일 NPB 야쿠르트 :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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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선발 : 딜론 피터스(11경기 3승 3패 2.48)

원정팀 선발 : 이노우에 하루토(1경기 4이닝 2실점, 2군 3경기 1승 0패 1.88)

딜론 피터스는 좋은 ERA를 기록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거품이다.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 보통 5~6이닝을 적정 선에서 막아내는 꾸준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정도론 임팩트가 부족하다. 올 시즌 요미우리를 1번 만나 5이닝 3실점(0자책)을 기록했는데, 실책 이후 홈런 2개를 맞으면서 자책점은 제로였다. 요미우리 선발 이노우에는 6월 말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작년에 1군에 데뷔해 7경기에서 ERA 6.00을 기록하는 심각한 부진을 겪었고, 그 여파로 올해는 2군에서도 거의 볼 수 없었던 투수다. 그런데 갑자기 1군에 올라오더니, 오늘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작년에 야쿠르트를 1번 만나 4이닝 4실점을 기록했으며, 오늘도 좋은 피칭을 기대하기 어렵다.

시즌 상대전적은 야쿠르트가 3승 7패(평균 5.0득점-5.2실점)로 크게 밀리고 있다. 그리고 올 시즌 두 팀의 대결은 타격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도 그럴 확률이 높다. 피터스는 끽해야 6이닝이 한계이며, 이노우에는 5회를 채울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 때문. 요미우리는 최근 타격 부진이 좀 심각한데, 지난 15경기 평균 득점이 2.4점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야쿠르트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핸디캡 매치의 고배당도 노려볼만하며,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베팅을 추천한다.

# 승 (추천 픽)

# H -1.5 승

# U/O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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