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KBO KIA : 두산

국내야구스포츠분석 7월23일 KBO KIA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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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선발 파노니(4.50)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 2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복귀전이였고 투구수제한도 있었던 상황! 몸이 무거워 보이긴 했지만 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나쁘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정상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시즌 두산전에서는 한경기 등판해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두산

선발 곽빈(8승 2패 2.08)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5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부상복귀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QS, 나머지 한경기는 5이닝 무실점 경기이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 제구 모두 큰 문제가 없는 상황!! 흐름이 나쁘지 않고 부상여파도 느껴지지 않는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지난 기아전에서 5.1이닝 2실점(비자책)(원정), 6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1차전은 기아가 선취득점을 뽑아냈지만 5회와 6회 로하스와 허경민이 솔로포를 뽑아내면서 역전!! 이후 7회 박준영의 3타점 3루타가 터지면서 두산이 5-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어제 경기가 우천취소 되면서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선발 파노니가 직전 복귀전에서 무난한 피칭을 펼쳐주긴 했지만 두산 곽빈 역시 최근 구위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한만큼 부상여파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기 막판부터 두산불펜이 상당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 우위는 두산이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경기 두산이 마운드 경쟁력을 앞세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기아타선이 1차전 두산보다 더 많은 안타를 때려냈고 소크라테스, 박찬호 등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던만큼 오늘 기아가 접전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겠다.

◎ 기아 패

◎ 승1패 1

◎ 기아 +2.5 핸디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