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KBO 롯데 : 키움

국내야구스포츠분석 7월23일 KBO 롯데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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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발 이인복(1승 1패 5.27)은 7월 2차례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직전 선발등판이였던 삼성전에서도 5.2이닝 8피안타 3K 1사구 5실점(4자책)을 기록했는데 투심의 힘을 보여주지 못했고 전반적인 제구도 좋지 않았던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올시즌 퓨처스에서 부터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만큼 오늘 기대가 크지 않다. (지난시즌 키움전에서 1승 2.61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최준용, 김상수가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30구 미만인만큼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선발 최원태(6승 4패 3.05)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5K 3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구위강점은 문제없었지만 제구가 좋지 못해 3사사구 허용했고 만루홈런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 그래도 6이닝을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 롯데전에서도 6이닝 4실점(원정), 6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 다시 QS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재웅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이명종이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17구 밖에 되지 않아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

어제 경기 키움선발 후라도가 5이닝 2실점, 롯데선발 박세웅이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키움이 5-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전망! 키움선발 최원태는 올시즌 반등시즌을 만들어내고 있고 올시즌 6이닝은 문제없이 버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다. 반면 롯데선발 이인복은 올시즌 퓨처스에서부터 1군에서까지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

물론 어제 이정후가 부상으로 경기도중 빠지긴 했지만 새용병 도슨이 합류해 안타를 신고했던만큼 이정후의 공백이 그리 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키움이 마운드 경쟁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승1패 패

◎ 롯데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