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KOVO KB손해보험 : OK금융그룹

국내배구스포츠분석 8월6일 KOVO KB손해보험 : O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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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KB는 이번대회 아웃사이드히터 황경민, 홍상혁, 배상진, 정동근, 아포짓 한국민, 손준영, 미들블로커 김홍정, 최요한, 우상조, 세터 신승훈, 박현빈, 리베로 정민수, 백광현으로 로스터를 꾸렸다. 나경복이 새로 이적했지만 군입대 했고 황택의 세터도 이적한 상황! 여기에 황승빈 세터도 대표팀 차출로 이번대회 뛰지 않는다. 황경민, 홍상혁, 한국민 등 화력경쟁력이 느껴지지 않고 주전세터의 부재도 아쉽다. 이부분을 감안해본다면 이번대회 기대치가 높진 않다.

황승빈(성인대표팀)

▶ 옥금

옥금은 아웃사이드 히터 이진성, 차지환, 아포짓 전병선, 미들블로커 진상헌, 전진선, 박원빈, 세터 강정민, 곽명우, 이민규, 리베로 부용찬, 정성현, 조국기로 로스터를 짯다. 올시즌 합류한 송희채는 부상, 박승수와 신호진은 대표팀 차출로 출전하지 않는다. 리베로 부용찬, 곽명우, 이민규 세터, 전진전, 진상헌, 박원빈 미들블로커 라인의 힘은 나쁘지 않지만 전병선, 차지환, 이진성으로만 꾸려진 공격라인이 문제다. 이진성은 지난시즌 단 7경기만 출전했고 차지환은 지난시즌 무릎부상의 여파가 있는 상황! 공격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수, 신호진(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

▶ 결론

오늘 경기 승리는 옥금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옥금의 공격라인의 힘이 좋지 않긴 하다. 다만 진상헌, 전진선 미들블로커 라인의 경쟁력이 나쁘지 않고 주전세터의 부재가 있는 KB와는 다르게 이민규, 곽명우 세터가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KB는 아웃사이드히터 황경민이 국대 경기를 치르고 돌아온만큼 체력문제가 적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아포짓 한국민은 지난시즌 범실이 적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만큼 오늘 KB가 공격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주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가 2시즌 연속 외국인선수 의존도가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팀이라는 점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 옥금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KB 패

◎ KB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