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잉리그컵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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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잉리그컵 3경기
● 브리스톨 (잉글랜드 2부 10위 / 승승승무무)
헐시티와 상당히 팽팽한 흐름을 탔지만,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일단 15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전개 자체는 좋은 모습이었지만, 결국 브리스톨의 결정력은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고 봐야 할 듯. 그래도 전체적인 중원의 단단함을 바탕으로 한 수비적인 능력치가 기본적으로 탑재 되어 있는 성향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이다.
- 결장자 : 앳킨슨(CB / A급), 맥크로이(RB / B급), 히라카와(RW / B급)
● 코벤트리 (잉글랜드 2부 16위 / 승패승패패)
지난 시즌과 비슷한 단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스토크 같이 단단한 수비를 가지고 있는 성향의 팀에게는 약했다는 것. 특히 유효슈팅 1개에 그쳐버린 공격력이 브리스톨을 상대로도 약점으로 이어진 적도 많았다. 최근 5전에서도 코벤트리 기준으로도 2무 3패에 그치는 등, 유독 브리스톨을 어려워했던 케이스. 역시 브리스톨의 3선부터 이어지는 안정감이 코벤트리 입장에서는 부담이긴 하다.
-결장자 : 쉬프(CM / A급), 로드리게스(LW / B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6골 vs 0.7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2전 9승 6무 7패 (브리스톨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8%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브리스톨이 근소 우위인 언더(2.5) 경기를 생각해보고 있다. 결국 브리스톨이 단단한 3선을 바탕으로 한 수비적인 역량에서의 흐름이 워낙 좋은 편. 스토크를 상대로도 코벤트리가 득점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흐름을 타지 못하던 편이었는데, 브리스톨을 상대로도 수비적인 안정성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약점을 드러낸 바 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브리스톨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 포츠머스 (잉글랜드 2부 13위 / 패승승무무)
리즈를 상대로 3-3으로 무승부. 역시 3부에서 보여준 지배력이 아니라 역습 상황에서의 흐름을 타는 모습이었는데, 그럼에도 골 전환율이 60%에 달하는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다음 경기가 지난 시즌 EPL에 있던 루턴이라서, 잔류를 하는 것이 목적인 포츠머스가 EFL컵에 모든 전력을 투자할지는 의문. 특히 밀월이 매우 거칠어서, 초반부터 주전을 부상으로 잃는 것도 부담스럽다.
- 결장자 : 파렐(LB / B급), 풀(CB / B급), 매클린티레(CB / C급)
● 밀월 (잉글랜드 2부 18위 / 무패승패패)
밀월이 지난 경기에서는 운이 좀 따라주진 않았다. 물론 와트모어를 제외하면 골을 기록하지 못한 정확성의 탓을 할 수는 있을 것 같기는 하나, 수비적인 흐름에서는 확실히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프리킥 골이 나오거나, 코너킥을 상대가 올린 것이 그대로 골로 이어지는 등, 왓포드에게 상당히 운이 따라주었던 케이스. 거친 플레이를 가면서 상대의 빌드업을 저지하는 특유의 능력치를 저평가하긴 어렵다.
- 결장자 : 미첼(CM / A급), 웰러스(LB / A급), 플레밍(AM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6골 vs 0.9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5전 1승 1무 3패 (밀월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8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4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1순위로 삼고, 밀월의 핸디캡 승리면 적당할 것 같다. 사실 밀월이 보여준 지난 경기 실점 수치는 어느 정도 운이 잘 따라주진 않았던 케이스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다. 포츠머스가 FULL 전력을 여기에 투입하게 될지도 알 수는 없는 상태. 물론 밀월도 공격 마무리 능력치는 좀 아쉬운 흐름이 없진 않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밀월 승 (추천 x)
[핸디캡 / -1.0] 밀월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 프레스턴 (잉글랜드 2부 21위 / 승승승패패)
일단 1라운드에서 기록한 실점은 모두 박스 바깥에서의 중거리였다. 운이 없었다고 볼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 선더랜드를 상대하는 상황에서도 중거리나 속공 상황에 당해서 힘겨워하는 상황이 자주 나왔던 것은 사실. 전체적으로 선더랜드의 중앙 공세는 잘 대응을 하는 편이었다고 하나, 선더랜드가 1라운드에서 보여주었던 흐름은 지난 시즌과 사뭇 달랐던 것도 사실.
- 결장자 : 없음
● 선더랜드 (잉글랜드 2부 3위 / 승승패무승)
지난 시즌에는 점유율에 반비례하는 골 기록으로 인해서 상당히 고생했던 케이스였다. 다만 지난 매치에서는 36% 수준의 점유만 가지고 클라크의 속공 상황에 집중하는 등, 꽤 실리적인 성향을 보였던 모습. 대체적으로 프레스턴을 공략하는 데는 점유 기반의 전술보다는 전체적으로 역습 상황에서의 흐름에서 이익을 더욱 잘 가져갔던 것은 사실이긴 하다.
-결장자 : 발라드(CB / A급), 실트(DF/ B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93골 vs 1.2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2승 2무 2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1순위로 삼고, 선더랜드가 승리하는 케이스를 기대하고 있다. 프레스턴이 중앙 점유 기반의 선더랜드를 잘 막아낸 흐름은 있긴 했지만, 1라운드에서는 선더랜드가 상당히 실리적인 흐름을 선호하는 모습이었다. 전체적으로 프레스턴이 중거리 슈팅에서의 약점도 드러낸 적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선더랜드를 상대로 당하는 패턴 자체는 많았던 셈.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선더랜드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8월 14일 잉리그컵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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