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14:00 NPB 라쿠텐 : 니혼햄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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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6점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만들어 낸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쇼지 코세이가 드디어 1군 데뷔전을 치른다. 작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쇼지는 진학고교인 니가타 메이쿤 고교에서 무명 투수였다가 릿쿄대 4학년때 급격하게 두각을 나타낸 투수다. 지금 당장보다 앞으로 장래성이 좋은 투수라는 평가가 많은데 이스턴 리그에서 투구의 기복이 조금 있고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는게 이번 경기의 주목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니시카와 하루키의 시즌 1호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집중력을 홈에서 발현시켰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에이스가 무너진 상태에서 5이닝중 4이닝 득점이 나온게 포인트. 타나카 강판 이후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대단한 일을 해냈다.
◈ 니혼햄
불펜의 난조로 6점차 역전패를 당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1승 1패 6.4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와사와는 이번 시즌 출발이 대단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긴 했지만 무려 7개의 볼넷을 내주었는데 원래 돔구장보다 야외 구장에서 부진한 선수라는게 이번 경기에서 악재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 마사히로 상대로 원 찬스를 놓치지 않고 7점을 몰아친 닛폰햄의 타선은 역시 홈보다 원정 경기력이 좋다는게 최대의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다만 라쿠텐의 불펜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게 아쉽다. 임시 마무리인 타나카 세이기가 아웃 카운트 하나 못잡고 2실점 블론을 한건 치명적입니다.
◈코멘트
에이스가 무너진 경기에서 6점차. 그러나 라쿠텐은 이를 뒤집어냈다. 분위기는 완벽하게 라쿠텐쪽에 있는 편. 첫 등판인 쇼지나 야외 구장에서 부진한 우와사와나 양팀 모두 선발의 분위기가 좋다고 하긴 어렵다. 그러나 전날 불펜 대결은 완벽한 라쿠텐의 승리였고 이 점이 5위와 6위의 차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라쿠텐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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