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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4월 23일 21:00 엘체 CF :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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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체
리그에서 2승 7무 20패로 꼴찌다. 홈에서 1승 4무 9패로 그나마 패배가 적었고, 실점도 25실점으로 조금 덜 했습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0-2), 바르셀로나(0-4), 오사수나(1-2), 지로나(0-2)에게 전패를 기록 중입니다. 강팀, 원정이라는 여러 악재가 있긴 했지만, 올 시즌 엘체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단면이었다. 주전 공격수 에세키엘 폰세가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는 점도 악재입니다.
◈ 발렌시아
7승 6무 16패로 리그 18위다. 원정에서 1승 3무 10패로 유독 부진했는데, 14경기에서 9득점 21실점으로 공수 불균형도 심각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8차례 원정 경기에서 전패를 당할 정도로 약세가 이어졌다. 그나마 알메리아 원정에서 1골을 넣어 원정 6경기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난 점이 위안거리다. 공격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미드필더 니코, 수비수 티에리 코레이라가 부상으로, 주전 미드필더 일라익스 모리바가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하는 점은 불안 요소입니다.
◈코멘트
최근 9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는 발렌시아가 6승 1무 2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올 시즌 첫 리그 경기는 발렌시아 홈에서 2-2 무승부로 끝이 났는데, 발렌시아는 압도적으로 경기를 주도해놓고도 수비 불안 탓에 승리를 놓쳤다. 최근 두 팀의 흐름이 워낙 안 좋아 서로가 부진 탈출의 제물로 상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발렌시아의 원정 약세가 걸림돌이긴 하지만, 엘체 정도는 잡아야 잔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저득점 양상 속 발렌시아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엘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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