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14:00 KBO KT : LG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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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선발 소형준은 지난시즌 13승 6패 3.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지는데 지난시즌 주무기 투심의 힘이 상당히 좋았었다. 지난 시즌 LG전에서 4경기 선발로 출전해 1승1패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었고 WHIP도 1.11로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이전 시범경기 NC전에서 4이닝 동안 2피안타 1BB 무실점으로 점검을 잘 마쳤고 투심 구속이 144KM로 다소 낮긴 했지만 올시즌 업그레이드 시킨 슬라이더는 꽤나 괜찮은 모습이였다. 그리고 오늘 LG전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QS급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다.
◈ LG
선발 김윤식은 지난시즌 8승 5패 3.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즐겨던지고 지난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점차 안정감을 보여주었고 시즌 후반에는 LG국내 선발진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난시즌 KT전에서 5경기 선발로 나와 1승 2패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평균자책점은 2.42로 나쁘지 않았고 특히 피홈런은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헀다. 이전 시범경기 키움전 3이닝 5피안타 2K 3실점(1자책)을 기록했었고 직구 최고구속은 143KM로 크게 폼이 올라온 모습은 아니였었다. 이에 기존 3선발로 나설 예정이였지만 일주일 2회 선발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일요일 경기인 오늘 등판하게 됩니다. (투구수 70개 제한예정)
◈코멘트
어제 KT는 LG선발 켈리를 상대로 1회부터 3연속 안타로 선제 2득점을 뽑아냈고 선발 벤자민의 호투속에 6회에는 대거 8득점 빅이닝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알포드가 4타수 4안타(1홈런), WBC에서 감을 끌어올렸던 강백호도 5타수 3안타(1홈런) 활약을 펼쳐주었던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반면 LG는 9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상대가 21시즌 데뷔한 신인 김영현이였고 제구난조를 드러냈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LG타선의 감이 좋았다고 평가하긴 무리가 있었다. 또한 고우석의 공백, 정우영의 부진으로 인해 LG불펜 전력이 다소 약해진 느낌이였는데 이날 박명근, 진해수가 고전했던 점 역시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KT가 기록할 전망! 일단 소형준, 김윤식 두선수 모두 폼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시범경기에서 보여주긴 했지만 김윤식은 투구수 제한이 있을정도로 폼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늘 두선발 중 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선수는 소형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어제 두팀 타선의 타격감 차이도 분명했고 LG불펜이 아직까지는 지난시즌의 위력을 보여줄수 없다고 판단되는만큼 오늘 투구수 제한이 있는 김윤식이 내려간 이후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역시 의문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KT가 선발,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KT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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